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4ACE9F6481FC70006.jpg|width=100%]]}}}|| || {{{#white 영화 설정집에서의 설명}}} || ||<-2>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쥬1 오리지널 랩터.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쥬2 타이거 랩터.jpg|width=100%]]}}}||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쥬3 암컷 랩터.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쥬3 수컷 랩터.jpg|width=100%]]}}}|| || {{{#white 암컷의 설정화}}} || {{{#white 수컷의 설정화}}} || 작중 보여주는 모습은 '''죽음의 화신'''이자 '''살인 괴물''' 그 자체. '''[[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 못지않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공룡'''으로, 작중 티라노사우루스가 거대한 크기와 무지막지한 괴력으로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괴수와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반면, 랩터는 [[제이슨 부히스]]나 [[에이리언(에이리언 시리즈)|에일리언]] 같은, 슬래셔 영화의 잔악무도한 살인마 같다.[* 1편 공원 내 주방에서 아이들을 쫓아 몰아붙이는 모습은, 티렉스가 지프차를 습격하는 장면과 함께 팬들에게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화자된다.] 요컨데 인간이 저항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집요하고 지능적이면서도 몸까지 날랜 추적자. 재빠른 몸놀림과 교활함, [[팀플레이]]로 주인공 파티를 항상 곤란하게 만든다. 물론 [[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스피노사우루스]] 등의 대형 공룡들에겐 속절없이 털리거나, 이들이 활보할 때는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 면도 있다.[* 현실에서도 숫사자 한 마리가 출동하면 하이에나 무리 하나가 박살난다. 게다가 하이에나와 사자의 체급 차이는 서너 배 정도인 반면 영화에서 설정된 티라노사우루스와 벨로시랩터의 체급 차이는 무려 60배. 이 정도 차이면 아무리 랩터의 숫자가 많아도 싸움이 성립되지 않는다.] 다만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벨로시랩터는 큰 무리가 모이면 트리케라톱스도 공격하는 놈들[* 덩치 차이 때문에 성체는 못 건드리고, 무리 내의 새끼를 공략한다. 이는 소설에서 나온 장면으로, 몇 놈이 성체들의 어그로를 끌어 주위를 흐트러뜨리고 새끼를 공격하나 결국 실패하는데, 오늘날 육식동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전술 중 하나이다.]인데다가 갈고리발톱의 위력도 상당하므로, Big One처럼 강한 개체는 티렉스에게도 접근만 성공하면 상처 정도는 낼 수 있다.[*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렉시]]의 몸에는 1편에서 Big One 때문에 생긴 흉터가 《쥬라기 월드》 시점까지도 남아있다.] 문제는 랩터의 발톱은 티렉스에게 꽤 아픈 수준에 그칠 뿐이라는 것이고,[* 그래도 상당히 아픈지 렉시는 Big One의 공격을 받고 나서 고통스러운 듯한 포효를 질러댔다.~~그리곤 빡쳐서 바로 패대기~~] 제대로 된 피해는 주지 못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티렉스의 화만 돋구는 꼴이지만. 특히 시리즈에서 한 마리씩 인간 꼬마들한테 털리는 모습도 굴욕적이다. 랩터들 중 한 마리도 죽지 않는 3편과 5편, 6편을 제외하고는, 시리즈마다 꽤 끔찍하게 죽는다.[* 밑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지만, 1편에서는 냉동고에 갇혀 동사, 2편에서는 나무꼬챙이 위로 추락해 관통사하며, 《쥬라기 월드》는... [[분사(죽음)|'''직접 보는 걸 추천한다.''']]] 다만 [[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스피노사우루스]], [[인도미누스 렉스]]가 박력과 힘을 담당한다면, 이쪽은 지능과 속도 쪽이며 자신들이 티렉스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티렉스를 피해서 교묘하고 집요하게 인간을 노린다. 덩치가 작은 탓에 단순 완력이나 내구력에서 밀리는 것이지, 스펙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그야말로 [[먼치킨(클리셰)|먼치킨]]. 무엇보다도 지능이 굉장해서 급습은 예삿일이고, 미리 [[함정]]을 파는 등 [[낚시]]의 [[달인]]들이다. 특히 1편에서 동족을 미끼로 [[로버트 멀둔]]을 낚아서 살해하는 것과, 3편에서 사냥한 인간을 죽이지 않고 다른 인간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로 사용하거나, 실험실에서 마치 죽은 실험체인 양 위장하고 있다가 급습하는 모습은 소름이 돋을 정도.[* 다만 잔머리 최강인 전투종족 인간들에게는 안 되는지, 꼬마들에게 당하기도 하고, 소설에서는 [[앨런 그랜트|그랜트]]가 독이 든 알을 먹여 '''세 마리(!)'''를 처치했다. 지능이 엄청나도 동물은 동물이라 눈앞에 먹거리가 굴러들어오자 아무런 의심 없이 본능적으로 삼켜버렸던 것. 그 외에도 생각보다 본능이 앞서서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몇 번 나오는데, 또 다른 한 마리는 눈앞에 있는 스테이크 고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냉동고에 갇혀 죽는 굴욕을 당한다. 사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들은 본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만은 않다.] 게다가 신체능력은 그야말로 완벽생물 수준. '''못 하는 게 없다.''' 달리는 속도부터가 장난이 아닌데, 1편에서 [[로버트 멀둔]]의 증언에 의하면, 달리기가 [[치타]]에 맞먹는다고 한다. 《[[쥬라기 월드]]》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보통 때는 시속 60km, 굶주렸을 땐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다[* 원문: "How fast can they run?" "40. 50 when they're hungry." 여기서 40마일=약 64km, 50마일=약 80km 정도의 수치이다.]고 하는데, 단기간 질주에 특화되어서 오래 달릴 수 없는 [[치타]]와 달리, 그 속도로 상당히 오래 달리고, 그러고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다. [[점프]] 능력도 상당해서 건물 2층 높이쯤은 우습게 뛰어오르고, 나무나 철조망도 쉽게 타고 오른다. 공식 설정상 [[조류]]와 같은 [[항온동물]]이지만, 소설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악어]]와 같은 [[변온동물]] 특유의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와, 항온동물 특유의 뛰어난 지구력과 순발력을 겸비해 어떤 현생 동물과도 비교가 안 되는 민첩함과 속력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지구력도 굉장해서 상당히 오래 뛰어다니고 날뛰어도 지치지 않는다. 매복 능력도 뛰어나 파충류처럼 가만히 숨어있을 때는 소리가 전혀 없고 미동조차 하지 않는 섬뜩한 모습을 보여준다. 치악력도 약한 것이 아니라서 소설에서는 '''철근을 잘근잘근 씹어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인도미누스 렉스]] 정도는 아니지만, 손이 굉장히 유연하고 손놀림도 뛰어나서, 문고리를 잡고 돌리거나 우리의 잠금 장치를 따는 등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다. 내구도도 상당해서 작중 묘사로는 [[산탄총]] 정도의 무기로는 거의 저지 효과가 없다. 신체 구조상 어떤 부위가 총에 맞아도 계속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덩치에 비해 굉장히 죽이기 어려운 동물이라 하고, 자신보다 훨씬 거대한 거대 공룡에게 치이고 맞아도 별로 대미지를 입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 모로 덩치에 비해 굉장히 강력한 생명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블루가 권총 한 발에 쓰러지고 목숨이 위태롭게 되다가 지아의 치료와 수혈로 간신히 회복하는데, 이 경우는 목에 마취총도 추가로 맞았고 근거리에서 급소에 맞았으니 한 방에 고꾸라지는 게 당연하다. 거기다 그 상태로 제때 제대로 된 치료와 수혈도 한동안 받지 못했다.] 이렇게 특유의 잔혹함과 재빠름, 그리고 지능 때문에, 파괴력과는 별개로 인간들에게는 대형 육식공룡보다도 훨씬 위험하다. 작중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날뛰고 돌아다녀도 침착하던 운영진이 랩터들이 풀려나자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지능이 높고 자아가 발달된 영향인지, 먹을 만큼만 먹고 나머지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잡아 죽이진 않는 대형 육식공룡들과는 달리, 이들은 인간 고기에 제대로 맛을 들여서인지 '''[[인간 사냥]]을 아예 대놓고 즐긴다.''' 무기가 없는 인간은 작고 나약하다는 걸 알기 때문인지, 유독 인간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 공룡이다.[* 소설에서는 실제로 야생의 맹수들이 인간을 먹이로 인식하는 순간은 '''한번 [[인육]] 맛을 봐서 인간이 죽이기 쉬운 상대라는 사실을 안 이후'''라고 말콤이 지적하면서 랩터들의 인간을 향한 비정상적인 공격행동을 분석하는데, 초반에 랩터가 직원을 죽였던 전적을 생각하면 핵심을 정확히 짚어낸 셈이다.] 소설에서 해먼드는 벨로시랩터를 가리켜 '''자기가 본 동물 중 가장 사악하다'''고 평가했는데, 작중 랩터의 성깔을 아주 잘 설명하는 대목이다. 물론 공룡들도 기본적으로 지구 생물이니 현대 무기로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다.[* 자동소총을 갈기면 그렇게 튼튼하다는 [[코끼리]]나 하마도 맥을 못 춘다.] 잡몹같이 덤벼드는 벨로시랩터나 프테라노돈을 무기로 죽이거나 부상을 입히거나 쫓아내는 것은 일도 아니며, 마지막에는 최상위 포식자인 티라노사우루스를 생포하기까지 한다. 문제는 공룡들 전원이 [[존 해먼드]]의 의지를 따라서 복원을 목적으로 두는 창조물이라, [[인도미누스 렉스]]같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사냥 및 무기 소지가 거의 금지된 탓에 함부로 죽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지능이 높은 만큼 사회성도 높으며, 3편에서는 다양한 소리들의 조합으로 대화하는, 자신들만의 복잡한 소통 체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이런 습성과는 반대로, 영화와 소설 1, 2편에서 등장하는 랩터들의 행동은 동족에게도 비정상적일 정도로 잔혹하고 공격적인데, 불필요한 동족 살해도 거침없이 행한다. 아마 이런 행동은 종특이라기보다는, 소설 2편에서 나오는 설명처럼 동족의 기성세대가 없어 제대로 사회성을 기르지 못했다거나, 태어났을 때부터 좁고 폐쇄된 공간에서 사육당해서 나타나는 행동장애로 보인다. 실제로 소설판에서 나오는 새끼 랩터들은 성체들과 달리 지능이 높은 만큼 [[개]]처럼 친화력이 높은 동물들로 묘사된다. 또 1편으로부터 꽤 긴 시간이 흐른 뒤의 시점인 영화 3편에서 나오는 벨로시랩터들은 이전과 달리 상당히 안정적이고 조직적인 사회를 이루고 있었다. 제대로 된 둥지를 만드는가 하면, 도둑맞은 알을 되찾기 위해 인간들을 끈질기게 뒤쫓는 등 새끼 양육에도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랜트가 알을 돌려주면서 동족의 소리를 내며 소통을 시도하자 자신들의 알을 훔친 일행을 죽이지 않고 그대로 보내주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사실 이 부분은 우두머리 암컷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그랜트가 발성기관으로 소통을 시도할 때 암컷을 제외한 모든 수컷 랩터가 당황한 듯 동요한다. 이는 아무리 봐도 랩터들의 화를 돋군 묘사이며 실제로 수컷 한 마리는 직후 공격을 감행하려 했다가 고민하던 암컷에게 제지당한다. 거기다 마침 헬기 소리가 들렸는데, 여기에 자극을 받아서 급히 자리를 뜬 것일 뿐, '알을 되찾았으니 굳이 죽일 필요는 없다' 같은 모습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실제 야생동물들은 랩터 정도의 생각이 가능한 [[침팬지]]라 할 지라도, '''새끼 도둑은 무조건 죽이고 경고 표시로 시체를 놔둔다.''' 하물며 더 잔악무도한 랩터가 상황이 별 문제 없었다면 안 그랬단 보장은 없다.] 《[[쥬라기 월드]]》부터는 이전의 살인기계스러운 모습을 벗어던지고, [[오웬 그래디|주인공]]과 교감하고 소통이 가능한 동물들로 나오는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기존의 랩터 모습을 망쳐버렸다면서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고 한다. 다만 이 부분을 [[캐릭터 붕괴]]라고 해석할 수는 없다. 오히려 교감이 가능한 모습이 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위에서 언급했듯 3편에서도 이미 인간과 랩터가 소통할 수 있다는 식의 묘사가 나왔던 전례가 있었기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쥬라기 월드》에서도 신뢰가 가능하고 자신들을 존중해주는 [[오웬 그래디|오웬]]에게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며, 외부인들에게는 여전히 공격적이고 사나운 모습을 유지한다.[* 더군다나 작중 오웬은 벨로시랩터들을 가리켜 '태어나면서 자신을 각인했다'고 설명한다. [[쥬라기 공원(영화)|쥬라기 공원]]에서 [[존 해먼드]]가 '공룡은 태어나면서 처음 본 대상을 부모로 인지한다'고 설명했던 장면과 연동시키면, 작중 벨로시랩터가 오웬과 교감이 가능한 이유가 납득이 가능해진다.][* 심지어 오웬도 그나마 가장 관계가 안정적인 것이지, 쥬라기 월드 1편에서 돼지를 잡으려다가 떨어진 직원을 구할 때는 랩터들이 당장 덤벼드는 것을 일시적으로 막았을 뿐 우리로 도망갈 때 해칠 것처럼 덤벼들었으며 그 후에도 인도미누스에게 포섭되어 금방 아빠와 같은 오웬과 배리를 추격했고, 2편에서도 블루를 만난 오웬이 교감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완벽한 우호적 관계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 즉, 자신들이 무리의 일원이나 동족으로 인식하는 대상들에게만 우호적이고, 그 외의 대상들에게는 가차 없으며, 동족살해까지 벌이는 1, 2편의 개체들은 비정상적인 환경 때문에 비정상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동물원 사육사와 수족관 아쿠아리스트만 해도 엄청난 전문적 지식과 집요한 안전 관리가 필수인 직업이다. 게다가 근본적으로 맹수들이 아무 인간의 손에 쉽게 길들여지는 것은 절대 아니기에 이들과 접촉해야 하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명심해야 하는 사항이다. 오웬도 이러한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었기에 철저히 주의하면서 벨로시랩터들을 교육시키거나, 다른 사람의 접근을 막으면서 신경을 쓴 덕분에 교감과 절제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사람 손에 길들여진 게 아닌 순 야생 공룡이었다면 이만큼의 교감도 턱도 없었을 것이다. 조그만한 소형견만 해도 귀엽다고 앞뒤 없이 손 내밀었다간, 소형견이 위협으로 받아들이곤 손을 그대로 물어 피 볼 수 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근본적으로 [[지랄견|성깔이 더럽다]]. 동족끼리도 사소한 시비 가지고 으르렁거리다가 싸우기 일쑤고[* 성체끼리는 싸우고 새끼는 잡아먹는 것이 사람으로 치면 거의 사이코패스 수준이다.] 한 번 진 원한은 절대 잊지 않고 갚아주려 한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오웬이 [[블루(쥬라기 월드 시리즈)|어린 블루]]가 자신이 주는 물건마다 다 작살내버린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한다.] 쥬라기 월드에서의 오웬은 나름 랩터들을 예우해 준 편인데도 이 근본적인 성깔만큼은 고쳐지지 않은 것. 그래도 이 부분만 해결하면 결속관계는 튼실해지는지, 1편의 Big One이나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쥬라기 월드|4편의 랩터 3자매]]는 동료의 원수를 갚기 위해 렉시나 [[인도미누스]]에게 덤비기도 했으며[* 다만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6마리나 되는 다른 개체들을 죽인 Big One의 성격상, 렉시가 자신의 동료를 죽여서 복수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비정상적인 사육환경에서 비정상적인 공격성을 가지게 된 것과 더불어, 평생 갇힌 공간에서 사육당했기에 '''[[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라는 존재를 처음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달려들었다고 보는 것이 더 맞다.], 특히 랩터 자매들은 자신들이 지도자로 인지한 오웬과 자신들을 돌봐준 베리만큼은[* 눈에 띄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던 와중 베리도 포함되어있었는데, 베리가 자신을 공격하는 블루의 이름을 부르자 익숙한 목소리였는지 눈으로 직접 베리인 것을 확인하고 공격을 멈춘다.] 공격하기를 기피했다. 시리즈에 나온 공룡들 중 '''가장 얼굴 표정이 풍부하다.''' 사악한 미소를 짓거나 이빨을 드러내고 화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이를 보면 다른 공룡들에 비해 안면 근육이 상당히 발달한 것으로 보이며 감성적으로도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룡들은 입꼬리를 포함해 안면 근육이랄 것이 딱히 없었으므로, 사람 기준에서 표정이라고 부를 만한 게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설에선 아예 잃어버린 세계에서 인젠 용병들이 떨어뜨린 초코바를 맛보고 황홀해하는 표정(...)을 짓는 묘사가 나오니 말 다한 셈. 이 점은 주인공이 랩터를 직접적으로 대할 일이 많은 《[[쥬라기 월드]]》에서 극대화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